2022年10月南韓黎泰院踩踏事件,釀成多人死傷的悲劇,恐怖事件仍記憶猶新之際;未料,首爾日前一場室內音樂派對,因主辦單位超賣門票,導致人潮眾多,甚至有民眾出現呼吸困難的症狀,消息曝光後引發議論。
由現場流出的畫面可以看到,不少民眾跟著音樂擺動身體,看起來非常嗨,這場室內音樂派對在首爾聖水洞舉行,原本場地只能容納2000人,不過主辦單位竟賣出6000張門票,結果不少人出現呼吸困難的症狀。
不僅如此,還有人在過程中通知警察,表示在裡頭會有安全疑慮,擔心有黎泰院事件重演的情形出現,所幸現場未出現任何人員傷亡情形,僅有5位民眾表示有呼吸困難的症狀,不過這場活動比原先預期多3倍的人潮,外界也批評主辦單位不顧民眾死活,只是為了要賣門票賺錢,爭議事件也在南韓輿論界持續發酵。
보일러룸 공연 취소
— 재와소금 (@howsaltyurheart) July 27, 2024
오늘 하루를 위해 정말 많은 것들을 견딜 수 있었는데
야외도 아니고 실내 공연에 몇백 배를 오버셀링해야 질식으로 사람이 실려갈 정도로 행사가 중단됨?
무엇보다 전자음악을 테마로 주최하는 행사에 이 정도로 몰상식한 운영이 있었다는 게 정말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 pic.twitter.com/iOUdyTpMGl